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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월)

가수 최종훈, 검찰 송치…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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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사진 = 최종훈 인스타그램


가수 최종훈이 음주운전 단속 경찰관에게 금품을 건네려 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따르면 오늘 19일 최 씨를 뇌물공여 의사표시 혐의로 검찰에 기소의견 송치했다고 밝혔다.

최 씨는 지난 2016년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단속에 적발됐고, 단속 경찰관에게 금품을 건네려 한 혐의로 입건돼 경찰 조사를 받았다.

최 씨는 음주운전 단속 당시 경찰관에게 "200만 원 줄 테니 봐달라"는 의사를 표했다.

한편, 경찰은 당시 사건을 조사한 담당자들의 휴대전화 포렌식 결과와 통화 내용, 계좌 등을 조사한 결과 최 씨가 음주운전 사건 관련 언론 보도를 무마하려 한 정황은 없었다고 밝혔다.

조윤 기자 joyun@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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