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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월)

울산현대, 20일 성남전부터 분기별 '테마 티켓'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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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경기장 가는 길' 테마 티켓.(울산현대축구단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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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울산현대가 20일 오후 6시 문수경기장에서 열리는 K리그1 6라운드 성남전부터 새로운 디자인의 티켓을 제공한다.

'잘 가세요' 머플러 등 팬 취향에 맞춘 상품 판매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울산은 이번 시즌부터 분기별로 K리그 경기에 다른 콘셉트의 디자인을 적용한 티켓을 사용한다.

'경기장 가는 길' 테마의 1분기 경기 티켓에는 이천수, 유상철, 김현석 등 울산에서 큰 족적을 남긴 선수들의 유니폼을 착용한 팬들이 문수경기장을 찾는 그림이 인쇄돼 있다.

4~6월에 사용될 티켓은 '선수와 함께'라는 주제로 울산의 '특급 공격수' 주니오와 이근호의 팬사인회 장면이 그림으로 담겨있다.

또 3분기와 4분기에는 각각 울산의 응원 구호인 '울~산현대'와 울산 홈경기만의 특색있는 이벤트인 '뒤풀이마당' 테마의 티켓이 제공될 예정이다.

티켓 디자인에는 축구 관련 MD 상품 등 감성적인 디자인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유민상 디자이너가 참여했다.
bynae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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