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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일)

[부산소식] 한국화가 김옥숙 KBS 갤러리서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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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연밭
[김옥숙 화가 제공]



(부산=연합뉴스) 대한민국 미술대전 한국화 초대작가인 김옥숙 씨 개인전 '찬란한 행복의 주인공'이 24일까지 KBS 부산 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꽃, 새, 나비 등 자연 풍경을 생동감 있게 표현한 미술작품 30점을 선보인다.

100년 만에 피는 희귀한 가시연꽃, 붉은 동백꽃, 화려한 양귀비, 살아있는 듯한 야생 새와 나비 등을 표현한 작품은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을 느끼게 한다.

부산대 대학원을 졸업한 김씨는 서울, 부산, 창원 일본, 프랑스, 중국 등에서 34차례 개인전을 열었고 미국, 인도 등 해외 전시회에도 참여했다.

그는 천연재료를 사용하면서 '색과 선의 연금술사'라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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