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인천점 내 한강 작가의 도서 판매 매대. 신정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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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내 한강 작가의 도서 판매량이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910배 늘었다.
13일 교보문고 집계에 따르면 지난 10~12일 한강 작가의 도서 판매량은 7~9일 대비 910배 증가했다. 부친인 한승원 작가에 대한 관심도 늘면서 3일간 판매가 110배 신장했다.
누적 판매 순위는 ‘소년이 온다’, ‘채식주의자’, ‘작별하지 않는다’, ‘흰’,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희랍어 시간’ 순이다. e북 순위도 동일하게 나타났다. 외서 판매순위에서는 ‘The Vegetarian’이 가장 많이 판매됐다.
교보문고 관계자는 “주말 사이에도 조금씩 도서가 공급돼 들어오고 있고, 월요일과 화요일 중에 순차적으로 많은 분량이 들어올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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