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방형 협업프로젝트는 향토강소기업(주관기업)이 거래관계기업(참여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해야 한다.
신청자격은 2015~2018년 선정 제주향토강소기업 20개사이며 공고일 현재 본사 소재지가 제주이며 창업 후 3년 이상인 중소기업이다.
사업자(지원대상) 선정은 요건심사(서면심사)와 현장확인 및 발표평가 등의 절차를 거쳐 3개 과제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 시 과제당 1억5천만 원 내외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한편 제주도는 제주향토강소 육성사업에 지난 2015년부터 올해까지 5년간 총 76억 원을 투입해 향토강소기업 20개사를 선정육성해 오고 있다.
지난해 사업추진 결과 향토강소기업 16개사의 매출액은 1603억 원으로 9.7%증가, 수출액은 207억 원으로 60%가 증가했다. 고용은 648명으로 6.9%가 증가하는 등 향토강소기업 육성 프로그램 운영으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계자는 "제주향토강소기업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건실한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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