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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푸르밀, '아이리시커피' DJ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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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파이낸스

지난 18일 서울 더 리버사이드 메이드에서 푸르밀 주최로 열린 '아이리시커피 디제이 페스티벌'. 사진=푸르밀


[세계파이낸스=유은정 기자] 유제품 전문기업 푸르밀이 지난 18일 서울 더 리버사이드 메이드에서 아이리시커피와 함께하는 '아이리시커피 디제이 페스티벌'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푸르밀이 국내 최초로 위스키를 넣어 선보인 아이리시커피의 트렌디한 컨셉을 알리고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푸르밀에 따르면 아이리시커피는 아일랜드의 대표 커피를 재해석해 선보인 제품으로, 위스키에 초콜릿과 생크림 등을 넣어 만든 아일랜드산 리큐르를 함유한 제품이다. 오리지널 컵 타입과 위스키를 아이리시 크림향으로 대체한 논알콜 타입 두 가지로 출시됐다.

유럽 정통의 맛과 멋을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감각적이면서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이리시커피 디제이 페스티벌에서는 국내 정상급 DJ 아티스트들이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분위기를 돋웠으며, 푸르밀 전속 모델인 배우 하지원이 깜짝 등장했다.

바텐더들이 즉석에서 아이리시커피를 제조해 선보였다. 참여자들이 위스키 함량을 선택해 원하는 스타일로 맛 볼 수 있도록 제공했다. 또한 현장에서 아이리시커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제품 시음 부스를 운영했으며, 아이리시커피 조형물과 포토월을 설치해 자유롭게 사진을 찍으며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행사를 위해 특수 제작한 LED 팔찌와 웰컴 드링크 제공, 메이크업 서비스, 아이리시 포토타임, 럭키드로우 경품 추첨 등 풍성한 이벤트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푸르밀 관계자는 "젊은 소비층에게 주류를 함유한 아이리시커피의 콘셉트를 색다르고 재밌게 전달하고자 음악과 함께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viayou@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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