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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한장면] 영원히 내 친구가 되어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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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과 다이애나는 한창 꽃이 핀 다이애나 집 뜰에서 ‘단짝 친구’가 되기로 맹세합니다.

“나는 해와 달이 뜨는 한, 내 마음의 친구 다이애나 배리에게 충실할 것을, 그대에게 엄숙하게 선서합니다. 자, 이번에는 네 차례야. 내 이름을 넣어서 말하면 돼.”

“너 참 별난 아이구나. 네가 별나다는 말은 예전부터 들었어. 하지만 정말 네가 좋아질 것 같은 걸.”

빨간 머리 앤을 좋아합니다-초록 지붕 집부터 오건디 드레스까지, 내 마음속 앤을 담은 그림 에세이
다카야나기 사치코 지음, 김경원 옮김/위즈덤하우스·1만3000원



1990년대 국내에 처음 출간되어 앤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았던 일러스트레이터 다카야나기 사치코의 <빨간 머리 앤 노트>가 <빨간 머리 앤을 좋아합니다>로 새롭게 돌아왔다. (…) 이 책이 자세히 다루고 있는 원작 소설 <빨간 머리 앤>은 이후 10권까지 이어진 ‘앤 시리즈’의 시작으로, 앤 시리즈는 19세기 말 20세기 초 한 여성의 아동기부터 노년기까지를 그린 일대기다. 저자는 일본의 번역가 무라오카 하나코가 1950년대에 앤 시리즈를 최초로 번역 출판하는 과정을 함께한 ‘1세대 앤 마니아’로서 앤과 함께 성장하며 읽을 때마다 작품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한 경험을 담아낸다. (출판사 책 소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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