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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양평군, '신중년 경력활용→일자리 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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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국제뉴스) 김영명 기자 = 양평군은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하는 '신중년 사회공헌활동지원사업'과 '신중년 경력활용 지역서비스일자리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특히 '신중년 사회공헌활동지원사업'은 전문경력과 노하우를 가진 만50세 이상 은퇴자들이 비영리단체, 사회적기업 등에 매칭해 재능기부 형태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양평군은 지난 2014년부터 6년 연속 선정돼 관내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관, 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도서관 등에서 다양한 형태로 신중년들이 활동해 왔다.

올해도 (사)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와 협약을 맺어 사업을 추진하며, 본 사업의 참여기관 및 참여자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특히, '신중년 경력활용 지역서비스 일자리 지원사업'은 신중년의 경력전문성을 활용하여 지역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서비스와 연계하여 일자리를 발굴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행됐다.

이와 함께, 양평군 '신중년이 꽃피우는 아이꿈나무 사업'을 비롯해 경기도에서는 총17개 기관이 선정됐다. 본 사업은 3월 중 사업설명회 및 관계자 간담회를 거쳐, 관련 분야 수요를 파악하여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한편,양평군 관계자는 "우리군은 다양한 분야에 전문 경력을 가진 퇴직인력이 있어, 개별적으로 재능기부 등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는데, 비영리 단체나 사회적경제 조직을 구성하여 조직적으로 활동하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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