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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공사 "14일 입학식때 축하비행" 인근 지역 주민들에 양해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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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신홍균기자]오는 14일 71기 생도 입학식을 여는 공군사관학교(이하 '공사')가 행사 시 계획된 '전투기 공중분열'과 관련, 사전 훈련일과 입학식 당일 발생할 비행음에 대해 지역 주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10일 밝혔다.

입학식 행사를 위한 축하 비행 및 사전 훈련은 지난 8일에 이어 14일 진행되며 비행 시간은 오전 11시 34~37분 예정이다.

공사는 청주시청, 청주교육지원청 등 지역 관공서에 일정을 공지하고 협조 공문을 발송했다. 또 인근 지역 공동주택 관리소장과 주민대표에게 안내 및 협조 공문을 우편 발송해 지역 주민들에게 비행 일정이 공지되도록 조치 중이다.

부대 인근 충북 청주시 남일면ㆍ가덕면 등 지역 주민 대표들에게도 축하 비행 일정을 안내하는 SMS를 전송해 비행음에 대한 양해와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신홍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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