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이 지난해 개최한 춘계 한국중등(U-15) 축구연맹전에서 선수들이 경기를 하고 이든 모습./제공=울진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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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아시아투데이 김정섭 기자 = 경북 울진군이 오는 12일부터 26일까지 15일간 울진군 일원에서 전국 최대 규모의 중등축구 대회인 ‘제55회 춘계 한국중등축구연맹전’을 개최한다.
10일 울진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80개교 111팀(고학년71, 저학년40) 선수 3000명, 임원, 학부모 등 8000여명이 참가해 울진종합운동장 등 7개 구장에서 조별 리그전을 거쳐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 어린 선수들이 동계 훈련으로 쌓은 실력을 마음껏 펼침으로써 축구에 대한 안목을 넓히고 한국 축구발전의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대회 기간 중 선수단은 물론 학부모, 임원진 등이 방문함으로써 ‘숨쉬는 땅, 여유의 바다 울진’ 홍보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찬걸 군수는 “대회 참가를 위해 우리지역을 찾는 선수단과 학부모가 편하게 지낼 수 있도록 경기장 점검, 숙박·음식점 위생점검, 의료지원, 자원봉사자 운영 등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중등축구연맹이 주최하고 한국중등축구연맹과 울진군, 울진군체육회, 울진군축구협회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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