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영국 주요 언론에 따르면 익명의 정부 관계자는 "왕실 비상 대피계획은 냉전 시대부터 존재했으나, 이번에는 노 딜 브렉시트로 인한 시민들의 소요사태에 대비해 준비됐다"고 밝혔다.
왕실경호를 맡았던 전직 경찰관은 "불안한 상황이 발생하면 엘리자베스 여왕은 런던 밖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한다"고도 말했다.
최근 영국에서는 노딜 브렉시트에 대한 공포로 생필품 사재기 현상이 퍼지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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