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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오늘 이슈] ‘가스보일러 연통 분리’ 강릉펜션서 대성고 3명 사망, “BTS 찾는 외국관광객 매년 80만명”, 코스피 소폭 하락·코스닥 약보합, KBS공영노조 ‘국보법 위반’ 양승동 사장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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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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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펜션 대성고 3명 사망ㆍ7명 의식불명 "일산화탄소 중독"

18일 강릉시 저동 경포아라레이크 펜션에서 발생한 서울 대성고교생 사망 사건은 일산화탄소 중독 때문으로, 펜션의 가스보일러 배기가스 연통이 분리된 것을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이 확인. 오후 7시 현재 사망자는 3명. 7명은 인근 병원서 고압산소치료 중.

◆코스피 소폭 하락...코스닥 약보합

18일 코스피는 8.98포인트(0.43%) 내린 2062.11을 기록. 기관이 3138억원 어치 순매수,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548억원과 1704억원어치 순매도. 코스닥은 2.23포인트(0.34%) 내린 659.67로 마감.

◆현대경제硏 “BTS, 생산유발효과 연 4조1400억원”

현대경제연구원은 18일 '방탄소년단(BTS)의 경제적 효과' 보고서에서 방탄소년단의 생산 유발 효과가 연평균 약 4조1400억원이라고 분석. 2013년 데뷔 이후 방탄소년단을 찾아 한국에 온 외국인 관광객은 연평균 약 79만6000명으로 추정.

◆'음주운전' 이용주 의원 벌금 300만 원 약식명령

서울중앙지법 형사23단독 공성봉 판사는 17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약식기소된 이용주 민주평화당 의원에게 벌금 300만원의 약식명령을 결정. 그는 지난 10월 31일 밤 면허정지 수준으로 음주하고서 운전하다 적발돼.

◆출국장 입장 후 예약취소, 내년부터 위약금 최대 32만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은 내년 1월 1일부터 국제선 전편에서 공항 출국장 들어온 뒤 자발적으로 탑승을 취소하는 승객에 대해 기존 예약부도 위약금에 20만원을 추가로 부과할 방침. 기존 예약부도 위약금은 장거리 노선(미주ㆍ유럽ㆍ중동ㆍ대양주ㆍ아프리카 등)은 12만원, 중거리 노선(동남아ㆍ서남아ㆍ타슈켄트 등)은 7만원, 단거리 노선(일본ㆍ중국ㆍ홍콩ㆍ대만ㆍ몽골 등)은 5만원. 이번 조치는 일부 극성팬들이 연예인을 보겠다며 항공기에 올라탔다가 바로 내리는 일이 빈발하면서 다른 승객들까지 비행기에서 내려 보안점검을 받는 등 피해가 막대하기 때문.

◆KBS공영노조, 양승동 사장 등 국보법 위반혐의 고발

KBS 공영노동조합은 KBS 프로그램 ‘오늘밤 김제동’의 김정은 찬양 인터뷰 논란과 관련해 18일 양승동 KBS 사장 등을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 ‘오늘밤 김제동’은 지난 4일 ‘김정은 위인맞이 환영단’ 단장 김수근씨가 “광화문 한복판에서 왜 공산당이 좋아요라고 외칠 수 없나” “(김정은 위원장은) 겸손하고 능력과 실력이 있다”고 말하는 내용을 그대로 방송. 시민들은 “KBS가 인권유린을 일삼는 잔혹한 북한 통치자 찬양 인터뷰를 방송에 내보낸 것은 반인륜적 발언에 대해서도 의미를 부여한 셈”이라며 비판.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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