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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부산롯데호텔, '사랑의 단팥빵 전달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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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지난 11일 부산진구 에이스지역아동센터에서 ㈜부산롯데호텔 김성한 대표이사와 샤롯데 봉사단이 '사랑의 단팥빵' 전달 단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제공=㈜부산롯데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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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부산진구 에이스지역아동센터에서 ㈜부산롯데호텔 김성한 대표이사와 샤롯데 봉사단이 '사랑의 단팥빵' 전달 단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제공=㈜부산롯데호텔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롯데호텔은 지난 11일 매실보육원, 에이스지역아동센터 및 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에 '사랑의 단팥빵' 1000개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부산진구 당감동에 소재한 에이스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됐다.

'사랑의 단팥빵'은 지난 11월 한 달 동안 고객이 호텔 1층 델리카한스에서 단팥빵을 구매하고 기부 인증 보드에 스티커를 부착하면, 호텔이 판매된 단팥빵의 개수만큼, 부산지역 이웃에게 전달하는 행사이다.

앞서 호텔 측은 2016년과 2017년에 같은 행사를 진행해 부산지역 이웃에게 단팥빵을 전달하며, 지역사랑을 실천한 바 있다.

올해로 3번째를 맞이한 이 행사에서도 고객들의 관심과 참여로 총 1000개의 단팥빵이 우리 이웃에게 전달됐다.

이날 ㈜부산롯데호텔 김성한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봉사동호회 샤롯데 봉사단 등 10여 명이 참석해 사랑의 단팥빵을 전달했다.

특히 에이스지역아동센터에는 매달 진행되는 샤롯데 봉사단의 식자재 나눔도 함께 진행돼 연말연시 풍성한 나눔을 실천했다.

에이스지역아동센터와 매실보육원은 호텔 임직원의 자발적 의사로 구성된 봉사동호회 '샤롯데 봉사단'이 매월 1회 이상 봉사를 하는 곳이기도 하다.

㈜부산롯데호텔 김성한 대표이사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부산롯데호텔로 20여 년을 달려왔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도움과 사랑을 전할 수 있는 부산롯데호텔로 지역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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