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창업지원단, 글로벌 해외시장개척 프로그램

사진제공=광주대

(광주=국제뉴스) 김정란 기자 =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 창업지원단은 지난 13일부터 14일에 베트남 하노이에서 광주전남 지역 창업선도대학 하노이 수출 상담회 및 바이어 매칭행사를 가졌다. 광주대학교, 조선대학교, 순천대학교 3개 대학이 연합하여 진행하는 행사다.

베트남 하노이 대우호텔 진행된 13일 수출상담회은 광주대학교와 광주전남창업선도대학 관계자 및 베트남 현지 정부 관계자, 해외 바이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선도대학 수출유망기업들과 베트남 거점센터 구축 프로그램 지원 업체들이 수출 상담회를 가졌다.

수출상담회에서는 사전에 준비된 아이템을 중심으로 구성된 현지 바비어들과의 상담과 시제품의 시연 등이 이루어져서 참여기업과 현지 바이어 모두 만족스러운 상담회라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8월에 베트남 하노이 브이케이프론티어 스타브릿지에 광주전남 창업선도대학 베트남 진출 해외 거점 센터를 설립했다.

베트남 현지 창업지원센터는 창업선도대학 자율프로그램 중 하나인 '글로벌 해외시장개척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베트남)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현지 지사 개념이다.

최완석 창업지원단장은 "글로벌 마케팅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사업 진행 가능성을 확인하였으며 현지 선호도를 고려한 제품의 구성 등이 이루어진다면 수출성과 창출이 기대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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