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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여주시, 道지역건설산업 활성화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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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국제뉴스) 김덕기 기자 = 경기도 여주시는 '2018년 경기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시군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사업은 관내 건설공사 발주 시 지역 업체 수주율을 높이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자재를 우선 사용 하는 등 지역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활성화 촉진방안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여주시는 이번 평가에서 그동안 건설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지역건설산업의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지역건설협회와 지속적인 간담회를 개최함은 물론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조례를 제정정비하는 등 지역건설업체와 상생노력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여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조성공사 등 지역제한이 없는 100억 원 이상 공사수주 시 관내 지역업체와 공동도급 비율을 높이고, 1억 원 이상 수의계약공사 지역 수주율 100% 및 관내 관급자재 사용비율 76%에 달하는 성과를 내는 등 관내 영세업체의 입찰 및 시공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자재의 우선구매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선도적인 역할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지역건설경기가 지역경제활성화로 이어지는 만큼 지역기업 보호에 최우선으로 앞장서고 관내 건설업 활성화를 통해 '사람중심 행복여주'이념을 실현하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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