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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최민호 세종시장 단식 현장 격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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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수 기자]
국제뉴스

한동훈 국민의 힘 대표가 8일 오후 최민호 시장의 단식 현장을 찾아 '공감하고 응원하고자 세종에 왔다'고 말했다 (세종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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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국제뉴스) 김태수 기자 =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추경예산 삭감에 대응하여 단식에 들어간 최민호 세종시장을 격려차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8일 오후 세종시청 단식현장을 방문했다.

방문에서 한동훈 대표는 "이번 방문은 정원도시박람회와 빛 축제 관련 추경안 처리를 호소하며 단식에 나선 최민호 시장을 격려하고 원만한 사태 해결을 위해 중앙당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방문 했다"며 "국비가 확보된 경우 지방의회는 쌍수를 들고 환영하고 한푼이라도 더 받고 더 빨리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하는 것이 정상인데 세종에서는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며 예산안 전액을 삭감한 민주당 시의원들을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그러면서 시장님도 그렇고 민주당 의원도 마찬가지로 시민들의 종인 것이죠. 주인이 원하는대로 해야 하는 겁니다. 우리의 주인인 시민들이 바라고 있습니다. 우리가 반드시 이것을 해냅시다.

정치가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대화와 타협, 설득이고, 국민의 힘은 대화와 타협을 좋아하는 정당이고 그걸 통해서 공공선을 추구하는 정당이지만, 시민의 이익이 말도 안 되는 정치적 이해관계 때문에 그냥 그러려니 하고 이 사업을 접어야 되냐고 되물었다.

그렇기에 최민호 시장이 이렇게 나선 것입니다. 저도 그 뜻에 공감하기에 응원하기에 이 곳 세종에 왔다고 말했다.

국제뉴스

세종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 7명이 26년 국제정원박람회와 24년 빛 축제 예산안을 즉각 통과 시켜 줄것을 촉구하는 삭발식을 단행 했다(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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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세종시의회 국민의 힘 소속 시의원 7명은 시민들에게 국민의힘의 진정한 뜻을 보여드리기 위해 삭발식을 갖는다"며 "민주당 의원님들께도 이제 그만 이 폭거를 멈추고 26년 국제정원박람회와 24년 빛 축제 예산을 당장 통과시켜 주실 것을 촉구 '한다고 밝혔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guk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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