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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부산병무청, '취업맞춤특기병 전역자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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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취업맞춤특기병 전역자 간담회 후 기념촬영 모습/제공=부산병무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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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맞춤특기병 전역자 간담회' 후 기념촬영 모습/제공=부산병무청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병무청은 18일 부산병무청 소회의실에서 '취업맞춤특기병 전역자와 취업지원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병무청의 취업맞춤특기병 전역자에 대한 다양한 취업지원 노력을 소개하고, 취업 희망자에게는 현장에서 이력서를 제출받는 등 취업연계 활동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 부산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의 취업맞춤특기병 전담 상담사가 참석해 전역자들을 대상으로 취업지원서비스 안내와 구직요령에 대한 취업특강을 실시해 참여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취업맞춤특기병'은 병역의무자가 입영 전 국가나 지자체 주관의 기술훈련을 수료하고, 관련분야 기술병으로 군 복무해 경력을 쌓은 뒤, 전역 후에는 원활한 사회진출을 위해 취업을 지원받을 수 있는 현역병 모집제도이다.

앞서 병무청은 취업맞춤특기병 전역자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지원 등 체계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존 고용노동부 고용지원센터에서만 제공하던 취업지원서비스를 국가보훈처 제대군인지원센터로 확대해 올해부터 '취업맞춤특기병 취업지원'을 시범사업으로 운영중이다.

부산병무청 관계자는 "진로와 취업이라는 청년들의 고민을 해결하고 병역을 이행하는 기간을 값진 시간으로 바꿔주는 소중한 지원책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제도가 더욱 발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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