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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정읍농기센터, 전북도 농촌지도자 사업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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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전북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전북농업기술원 주관 '2018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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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전북농업기술원 주관 '2018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에 2019년도 농촌지도사업 활력화 사업에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사업비 7000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농촌지도사업 평가회는 전라북도 14개 시·군의 농업기술센터가 한 해 동안 추진한 혁신적인 업무처리와 농촌지도사업의 결과를 평가하고 시상하는 행사로 각 시·군의 농업기술센터의 지도사업을 돌아보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 신기술 보급 및 농업인의 소득과 권익 향상을 위해 권역별 농기계 임대사업소 운영, 농산물가공센터 운영, 단풍미인대학 운영을 통한 지역 농업발전에 노력했다.

또 소득작목 개발을 위해 식량작물의 안정적인 공급 체계구축, 작물 맞춤형 토양 양분 관리, 신선농산물 수출 활성화, 고품질 과실생산, 베리류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한 농업경쟁력 향상, 신규 작물 지역적응 실증시험연구사업 등 다양한 시범사업과 지도·연구를 펼쳐 왔다.

문채련 센터소장은 “앞으로 농업의 4차 산업 혁명을 이끌어 갈 농업인재 육성과 농업 성장 동력 사업을 발굴하고, 농업인들에게 편리한 영농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농촌지도사업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 하겠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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