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0 (목)

기보, 사회적가치 실현 위한 '벤처창업 포럼' 개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메트로신문사

기술보증기금이 17일 서울에서 개최한 '벤처창업 포럼'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술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은 건강한 창업생태계 확산을 위해 17일 서울을 시작으로 19일 대전, 21일 부산에서 '벤처창업 포럼'을 릴레이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기보·창업진흥원이 협업과제로 시행한 '기술혁신형 창업기업 지원사업'의 선정자, 지역별 멘토, 사업관계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기보는 포럼을 통해 건강한 창업생태계가 정착될 수 있도록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창업전략 ▲창업기업의 투자유치 전략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고 참가자의 기술 분야별 네트워크 구축을 도울 예정이다.

한편 지난 17일 서울 중구 소재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첫 포럼에는 창업자와 멘토,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특강에는 정지훈 경희대 교수가 '4차산업혁명 기술창업 트렌드'라는 주제를 발표했고, 노대영 ㈜집꾸미기 대표가 창업성공 스토리를 소개했다.

오는 19일에는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최재원 다음소프트 이사가 '4차산업혁명, 빅데이터로 보는 벤처창업', 김훈택 ㈜티움바이오 대표가 '성공은 타이틀이 아니라 기술이다'를 주제로 특강을 이어간다.

21일에는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가 '4차산업혁명, 시작된 미래', 손진현 짐캐리 대표가 '짐 없는 벤처의 길'을 주제로 강연을 할 계획이다.

김희주 기자 hj89@metroseoul.co.kr

ⓒ 메트로신문(http://www.metroseoul.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저작권문의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