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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토)

현대캐피탈, ‘리스·저금리·무이자할부’ 연말 맞이 자동차금융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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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90 전용 리스, 현대차 금리·차량가·개소세 할인, K7·K5·모닝 무이자할부 혜택

[이코노믹리뷰=김승현 기자] 현대캐피탈은 연말을 맞아 현대•기아자동차의 인기 차종을 대상으로 리스 혜택과 저금리 할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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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이 연말을 맞아 자동차금융 이벤트를 진행한다. 출처=현대캐피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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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제네시스 브랜드의 플래그십 세단인 G90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G90 전용 리스 상품을 운영한다. 이 상품은 소비자의 비용부담을 덜기위해 일부 금액을 유예하고 월 납입금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리스 만기 시점에는 고객의 상황에 맞게 유예금을 납입하거나 이용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추가로 최고급 브랜드의 품격에 맞는 차량 외관 케어와 공기청정기, 블랙박스 등의 프리미엄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현대자동차 승용과 레저용 차종을 대상으로 할부 저금리와 차량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트리플 기프트 프로모션’도 운영한다. 대상 차종에 1.5% 저금리를 적용하고, 소비자는 차량가 1.5% 할인과 개소세 1.5% 인하까지 더해 세 가지 혜택을 함께 받을 수 있다.

기아자동차의 인기 차종인 K7과 K5, 모닝을 대상으로 할부 0.1% 초저금리 이벤트도 진행한다. 소비자가 직접 ‘디지털 자동차 금융 신청시스템’을 통해 할부를 이용한다면 금리는 ‘0’으로 내려간다. K7과 K5의 경우 초저금리와 함께 할부금 40만원 면제 혜택까지 제공한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현대•기아자동차의 인기 차종을 대상으로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면서 “차량 구매를 계획했다면 이번 이벤트로 원하는 차량을 보다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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