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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월)

울산 현대고, J리그 유스컵서 울버햄튼과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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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J리그 '인터내셔널 유스 컵 2018'에 참가하는 울산 현대고 학생들.(울산현대축구단 제공)©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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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전국 고교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울산현대축구단의 유스팀 현대고등학교가 J리그 '인터내셔널 유스 컵 2018'에 참가한다.

J리그 인터내셔널 유스 컵은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대회로, 이번 대회는 19일부터 23일까지 열린다.

일본 나가노 현에서 모든 경기가 진행되며, 일본 4팀(빗셀 고베, 시미즈 S-펄스, 요코하마 F마리노스, 알비렉스 니가타)과 울산현대, 포항 스틸러스, 울버햄튼 원더러스(잉글랜드), 라이트 투 드림(가나) 등 8개 유소년 팀이 참가팀으로 확정됐다.

현대고는 올해 8월 열린 K리그 U-18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해 우승팀 자격으로 대회에 출전한다.

8팀은 두 조로 나눠 리그를 진행한 후 각 조에서 같은 순위를 기록한 팀들간의 순위 결정전을 치러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A조에는 현대고를 비롯해 빗셀 고베, 시미즈 S-펄스, 울버햄튼이, B조에는 포항 스틸러스, 요코하마 F마리노스, 알비렉스 니가타, 라이트 투 드림이 각각 배정됐다.

현대고는 시미즈 S-펄스(19일), 울버햄튼 원더러스(20일), 빗셀 고베(22일) 순으로 조별 리그 경기를 치른다.

이번 경기는 J리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고, J리그 영문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일부 경기가 생중계된다.
bynae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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