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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주택시장 규제로 반사이익 얻는 상업용 부동산 ‘의왕백운밸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단지 내 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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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의왕백운밸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단지 내 상가 B블록 투시도


최근 9.13 부동산 대책 시행으로 주택 시장 투자가 어려워지면서 상업시설 투자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다. 올 하반기부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수도권 공공택지 아파트는 계약 뒤 최대 8년간 전매가 금지된다. 공공분양 아파트의 경우 최대 5년을 거주해야 전매가 가능해진다. 청약 조정대상지역 주택의 경우 LTV와 DTI를 각각 60%, 50% 적용받는 등 금융규제도 강력하게 적용된다.

다양한 이슈 중에서도 이번 대책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아파트 추첨제의 변화다. 기존에는 무주택 기간과 부양 기간, 통장 가입 기간 등을 고려하지 않고 무작위로 입주자를 선정했다. 하지만 이번 부동산 대책 시행으로 수도권 규제지역 내 추첨제 물량의 75% 이상이 무주택자에게 우선 공급된다. 1주택자가 낮은 확률로 당첨될 경우에도 6개월 내 기존 주택을 처분하도록 의무화했기 때문이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부동산 대책이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상업시설 거래량에서 엿볼 수 있다. 한국감정원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은 38만 4,182건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난다. 올 8월까지 집계된 올해 거래 건수(1월~8월)는 25만 6,371건으로 작년 동기간(24만 5,756건) 대비 상당히 많은 양이 거래됐다.

상업시설 투자자들에게 ‘항아리상권’은 매우 인기가 좋다. 항아리상권이란, 특정 지역에 상권이 한정돼 더 이상 팽창하지 않지만, 소비자들이 다른 지역으로 빠져나가지 않는 상권을 의미한다. 최근에는 ‘포켓상권’이라는 개념이 각광받고 있다. 항아리상권보다 더욱 세부개념으로, 주거단지 안에 들어서는 상업시설을 의미한다. 배후수요와 유효수요가 주머니 속에서 맴도는 것에서 착안해 포켓상권이라 불린다.

항아리상권이 한 지역의 유동인구 흐름에 따라 발생한 상권이라면, 포켓상권은 특정 아파트, 주상복합, 오피스텔 등 입주민이 타겟화된 상권이다. 이에 포켓상권에 자리한 상업시설의 경우 항아리상권에 보다 배후수요와 유효수요 흡수에 용이하다는 장점을 갖춘다.

최근 부동산 시장에 포켓상권을 갖춘 것은 물론 지역의 개발 호재를 누리기 좋은 입지를 선점한 상업시설이 공급에 나서 화제다. 바로 ‘의왕백운밸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단지 내 상가’다.

이 상업시설은 5개 블록에 지상 1층~2층, 총 64개 호실 규모로 조성된다. 상가들은 모두 의왕백운밸리 중앙을 지나는 백운중앙로에 연결돼 집객력이 매우 우수하다.

의왕백운밸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단지 내 상가는 대규모 배후수요가 밀집한 포켓상권을 확보해 호평 된다. 단지 내 2,480세대의 수요를 독점한다. 또한 인근 백운밸리에 위치한 임대주택과 단독주택 등의 수요까지 더해지면 약 4천여세대가 넘는 탄탄한 배후수요를 품게 된다. 투자 안정성이 높은 상업시설로 투자자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는다.

상가 인근에는 대규모 집객 시설이 자리해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근거리에 롯데몰이 조성 예정으로 쇼핑시설 방문객의 흡수가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백운호수 근린공원도 상업시설 인근에 조성돼 공원 방문객의 흡수도 예측된다. 유효수요가 풍부한 상업시설로 안정적이고 높은 수익 실현의 기대가 상당하다.

교통망이 우수해 외부수요의 흡수도 유리하다. 봉담~의왕~과천 고속화도로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가 인근에 자리해 서울 강남권에 20분대로 연결된다. 과천은 15분대, 서울 사당 지역은 20분대, 인천공항은 3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특히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는 경부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와도 연계되는 장점으로 활발한 외부수요 유입을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2023년에는 월곶~판교 복선전철역 노선 중 청계역이 개통 예정이다.

한편 의왕백운밸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단지 내 상가는 이달 25일에 공개 입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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