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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 (화)

블소 출시 앞둔 넷마블, 사흘만에 강세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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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9시 38분 넷마블은 전거래일 대비 2.19% 오른 11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2거래일은 약세였다.

넷마블은 지난 11일 신작 모바일게임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을 공개하면서 기대를 모았다. 당일 약세장에서 보합세로 마감했다. 그러나 이후 이틀간은 약세를 기록하며 주춤했다.

현재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의 경우 캐릭터 선점 이벤트를 위해 오픈한 50개 서버가 모두 마감돼 20개의 서버가 새로 추가되는 등 흥행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증권가에서도 뚜렷한 모바일 MMORPG 대작 출시가 없는 점,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이후 넷마블의 기대작이 순차 출시될 것이라는 점 등을 고려해 모멘텀이 강화될 것으로 예측했다.

IBK투자증권 이승훈 연구원은 “기존 모바일 MMORPG에서 이탈된 게이머가 충분하고 ‘블레이드&소울’의 높은 인지도를 고려할 때 국내 출시 이후 초반 일매출액 30억원 이상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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