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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해수부, 러시아와 극동지역 항만개발 협력 추진 ‘신북방정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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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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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조상은 기자(세종)=해양수산부는 신북방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러시아 슬라비얀카항 항만개발 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오는 16일 서울 용산역 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슬라비얀카항은 한국, 중국, 러시아 국경이 맞닿아 있는 러시아 극동지역인 연해주 남부지역에 위치한 항만이다.

이번 진행하는 항만개발 타당성조사는 지난 4월 러시아정부의 요청에 의해 추진됐으며, 용역업체 선정 등을 거쳐 착수보고회를 갖게 됐다.

해수부는 내년 9월까지 슬라비얀카항 개발사업 타당성조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장기욱 해수부 항만투자협력과장은 “이번 타당성조사 용역이 신북방정책의 가시적 성과 창출을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한국 기업들의 극동지역 투자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러시아 극동개발부와 적극 협력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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