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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경남소식] 도, 올해의 문화상 수상자 6명 선정…19일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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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올해의 문화상 수상자 6명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도는 지난 8월 10일부터 9월 19일 사이 '제57회 경상남도 문화상' 후보를 추천받아 학술·교육 부문에 한석태 문창문화연구원장, 문학 부문 김태두 경남아동문학회 이사, 조형예술 부문 김동귀 경남과학기술대 인테리어 재료공학과 교수를 선정했다.

공연예술 부문에 고승하 아름나라 대표, 문화·언론 부문에 전점석 경남햇빛발전협동조합 대표, 체육 부문에 이재문 경남 야구·소프트볼협회장이 각각 정해졌다.

이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9일 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경남 문화상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한 개인에게 노고를 격려하고 문화예술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내기 위해 각 부문에서 뛰어난 공적이 있는 사람을 뽑아 수여해오고 있다.

1962년부터 지난해까지 56차례에 걸쳐 342명이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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