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돈웅(가운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골프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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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염돈웅이 스크린 골프 ‘2018 정관장 GTOUR 정규투어 7차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염돈웅은 지난 12~13일 양일간 대전 유성구 골프존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치러진 정규투어 7차 대회 1·2라운드 최종 합계 16언더파로 정상에 섰다. 1라운드 8언더파를 기록하며 최민욱과 공동 2위로 출발한 염돈웅은 심관우, 추교환과 함께 챔피언조를 이뤘다.
마지막 날 그는 3번 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5번 홀부터 3연속 버디를 기록한 뒤 9번 홀에서도 버디를 추가, 시즌 첫 우승이자 GTOUR 데뷔 1년 만에 위너스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우승으로 염돈웅은 우승 상금 1500만원과 GTOUR 대상포인트 7위(3140점)와 상금 랭킹 6위(2346만원)에 올랐다. 염돈웅은 “골프에 전념하게 해준 부모님과 GTOUR에 입문하게 도움을 준 김홍택 프로에게도 감사하단 말을 전한다”며 “조금 더 발전된 모습과 실력으로 올해 1승을 추가하고 싶다. 또한 내년 시즌에는 대상을 목표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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