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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0 (목)

영화 '바울' 대전지역 시사회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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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조성준 기자

노컷뉴스

영화 '바울' 포스터.(사진=CBS시네마 제공)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 바울과 초대교회 성도들의 가슴 뜨거운 희생과 기적 같은 삶을 담은 영화 '바울'의 대전·세종·충남지역 첫 시사회가 12일 오후 대전 CGV 탄방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전CBS 이기복 운영이사장을 비롯해 지역 성도와 애청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시사회는 상영관 전석이 가득 찰 정도로 뜨거운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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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대전CBS 이상진 본부장, 이기복 운영이사장(하늘문교회 담임), 하늘문교회 후임담임 홍한석 목사, 전형기 총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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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1일 정식 개봉을 앞둔 이 영화는 네로 황제 시대에 극심한 박해와 핍박 속에서도 오직 믿음으로 인내한 크리스천들과 깊은 감옥 속에서도 끝까지 복음을 지키며 성도를 격려하는 바울의 담대함을 그렸다.

특히 우리가 알고 있는 사도행전의 마지막 4차 선교여행이 끝난 후 사도 바울이 맞이한 최후가 살아있는 성경 말씀으로 어떻게 스크린에 펼쳐질지 궁금증을 갖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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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대전 CGV 탄방점에서 열린 영화 '바울'의 대전·세종·충남지역 첫 시사회 참석자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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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회 참석자들은 "그동안 귀로만 듣고 성경으로만 접하던 사도 바울의 생애를 실감나고 은혜스럽게 표현한 귀중한 영화"라며 "고난과 핍박을 믿음으로 이겨낸 크리스천들의 감동 실화를 보면서 가슴 뜨거운 감동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영화가 끝난 후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자 관람석에서는 전원 기립박수가 터져 나오기도 했다.

대전CBS 이상진 본부장은 "믿음 앞에 죽음도 두렵지 않았던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 바울과 크리스천들의 놀라운 역사를 담은 감동 대작"이라며 "기독교인은 물론, 일반 시민들도 감동을 만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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