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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부산 영도구, 봉래동 물양장 '수질정화의 날'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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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영도구 봉래동 물양장 '수질정화의 날' 행사 모습/제공=영도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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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구 봉래동 물양장 '수질정화의 날' 행사 모습/제공=영도구청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영도구 환경미화원으로 구성된 '일사천리 봉사단' 및 남항동·봉래1동 유관단체원 등 70여명은 지난 8일 영도구 봉래동 물양장에서 EM흙공과 EM활성액을 이용한 '수질정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봉래동 물양장은 오는 12일부터 '제26회 영도다리 축제'가 개최되는 주 행사장으로, 이번 행사는 축제를 대비해 물양장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개선하고 깨끗한 축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EM흙공 6000여개와 EM활성액 400L가 투입됐으며, 구청 측은 유용미생물(EM)의 정화작용을 통한 수질과 악취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영도구는 봉래동 물양장 외에도 수질개선을 위해서 관내 물양장과 동삼해수천에 EM을 상시 투입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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