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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대구시 추석연휴 응급의료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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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명절 응급의료 어플 [연합뉴스TV 제공]



(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대구시는 대구시 의사회 등 의료단체 협조로 추석 명절 연휴 응급진료대책을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연휴 기간 지역 22개 응급의료기관과 응급의료시설이 평소와 같이 24시간 진료를 한다.

또 당직의료기관 1천478곳과 휴일지킴이 약국 2천46곳을 운영한다.

편의점 등 의약품판매업소 1천904곳에서도 해열제 등 안전상비용 일반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다.

추석 당일(24일)에는 동네의원 22곳이 문을 연다.

권역응급의료센터(경북대학교병원)는 재난의료지원팀을 편성해 대형 재해·사고 발생에 대비한다. 시청과 구·군 보건소는 상황실을 꾸린다.

연휴 기간 응급의료기관, 휴일지킴이 약국 명단과 운영시간은 대구시(www.daegu.go.kr)와 구·군 및 응급의료포털 E-GEN(http://www.e-gen.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119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 없이 119)와 달구벌 콜센터(국번없이 120)에 전화하거나 스마트폰 앱(응급의료정보제공)에서 안내받을 수도 있다.

백윤자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명절 연휴에 진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ongm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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