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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황신혜, 아이돌 댄스 도전 '20대 못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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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엄마 아빠는 외계인' 방송화면 캡처


사진='엄마 아빠는 외계인' 방송화면 캡처 황신혜가 아이돌 댄스 배우기에 도전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엄마 아빠는 외계인’에서는 딸 이진이에게 댄스를 배우는 황신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신혜는 딸 이진이의 옷을 입고 댄스학원을 찾아가 춤을 배웠다.

선생님은 “제가 알려드리지 않아도 무릎을 움직이셨다. 자연스럽게 감각이 나오는 거다”라며 그의 감각을 칭찬했다.

황신혜는 “나는 오늘 춤의 매력에 빠졌다”면서 계속 배울 것을 선언했다. 이어 딸 이진이의 춤을 따라 추며 “비슷하네”라고 주장했다.

황신혜는 또 “진짜 재밌다”라며 20대 못지않은 열정을 과시했다. 그의 신나는 댄스 삼매경을 지켜보던 이진이는 “아, 어떡해. 너무 기분 좋아하신다. 못 보겠다”라며 얼굴을 가리기도 했다.

급기야 황신혜는 마치 아저씨처럼 팔과 다리를 흔들기 시작했다. 일명 막춤이었다. 황신혜는 선생님에게 “진이가 하는 거 보면서 서당개 풍월을 읊는다고..”라며 딸의 댄스를 눈여겨봤다고 말했다.

황신혜는 “우리 딸 춤 왜 그렇게 잘 추냐”라고 물었고, 선생님“진이는 원래 워낙 잘 춘다”라며 이진이의 춤 감각을 칭찬했다.

준비된 영상이 끝나자 MC 김용만과 지상렬은 황신혜가 춘 털기 춤의 정체를 궁금해 했다. 그러자 이진이는 스튜디오에서 직접 해당 춤을 춰보였다.

이를 지켜본 출연진들은 “딸 이진이가 엄마 황신혜를 젊게 살게 해주는 원동력”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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