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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태풍 경로] 태풍 솔릭 북상→23일 전남 여수 60KM 부근 육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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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안종원 기자 = 기상청은 "지난 16일 발생한 '제19호 태풍 솔릭(SOULIK)'이 현재 일본 가고시마 남동쪽 약 1100KM 부근 해상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예보 했다.기상청에 따르면 제19호 태풍 '솔릭(SOULIK)'은 현재, 강도는 강, 크기는 중형 태풍(중심기압 955hPa, 중심부근 최대풍속 40m/s(144km/h))으로, 일본 가고시마 남동쪽에서 시속 5km로 서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태풍은 "내일(20일) 일본 가고시마 부근 해상을 거쳐 오는 23일쯤 여수 북북동쪽 60KM 부근으로 육상해 24일 북한 청진 동남동쪽 약 40KM 부근 해상으로 빠져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로 인해 "내일(20일)과 모레(21일), 서해상과 제주도남쪽먼바다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며 "제주도앞바다와 남해상에도 모레부터 바람이 차차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아지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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