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4 (금)

안양시, '2108 안양시 건축문화상' 작품 공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안양/아시아투데이 엄명수 기자 = 경기 안양시가 도시경관 조성에 기여한 건축물을 발굴하는 ‘2018 안양시 건축문화상’ 작품을 공모한다. 안양시 건축문화상은 미적 가치를 지닌 건축물을 발굴하고 미래 건축 문화를 이끌 인재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한 행사로 2년마다 열리며, 올해로 12회째다.

19일 안양시에 따르면 작품공모는 전문 건축가들이 응모하는 아름다운 건축물(일반부) 부분과 전국의 건축학과 대학(원) 및 고교생들이 응모하는 계획부분(학생부)으로 나눠 진행된다.

아름다운 건축물 부문은 2016년 9월 1일부터 2018년 7월 31일까지 사용승인 된 안양시 소재 건축물로, 응모신청서와 작품설명서를 작성해 건축물 전경사진(10장)과 함께 오는 31일까지 시 건축과에 제출하면 된다. 계획부문 학생부는 응모신청서와 작품, 재학증명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응모작은 도시건축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아름다운 건축물 부문은 금·은·동상 상패와 기념동판을 수여하고 계획부문은 최우수·우수·장려로 구분해 상장과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시상식은 10월 5일 안양건축문화제 개막식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수상 작품은 김중업건축물박물관 내 특별전시관에서 3일 동안 전시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건축문화적 가치가 우수하고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에 기여한 건축물을 발굴하는 이번 건축문화상 공모에 역량 있는 건축사를 비롯해 도시·건축·조경 학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