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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청도군, '미나리와 삼겹살요리'시식 및 평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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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청도군은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 생활연수관에서 우리음식연구회원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특화식품개발 시식 평가회’를 개최했다/제공=청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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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상희 청도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난 17일 센터 생활연수관에서 열린 ‘지역특화식품개발 시식 평가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있다/제공=청도군



청도/아시아투데이 박영만 기자 = 경북 청도군은 농가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특산물인 미나리와 삼겹살을 이용한 새로운 지역특화식품개발에 나섰다.

청도군은 지난 17일 지역특화식품개발 시식 평가회를 농업기술센터 생활연수관에서 우리음식연구회원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역특화식품개발은 지역 농특산물인 미나리와 삼겹살을 이용한 새로운 요리 개발과 상품화를 통해 청도를 찾는 관광객에게 제공함으로써 연중 미나리와 삼겹살을 소비할 수 있도록 요리법의 표준레시피 개발 보급에 있다.

이에 청도군은 대구한의대와 공동연구를 통해 매년 봄철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미나리 요리를 선보이고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향토음식의 상품화로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향상시키고자 추진한 프로젝트이다.

특히 이번에 개발된 요리의 시식과 품평회 개최로 제품별 소비자 기호도와 기존제품과의 비교를 통한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에 개발한 미나리와 삼겹살요리는 관내 요식업체나 개인에게 기술이전을 통해 농가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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