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취급업소에 보안 미비점 개선을 권고한 사항의 이행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됐다.
점검방식은 KISA 보안전문가가 직접 취급업소 현장을 방문해 신속한 조치를 권고한 17개 보안 항목을 중심으로 개선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중간점검이 이루어 졌다.
점검결과, 단기조치항목은 일부 이행(21개 업체중 11개 업체가 이행완료)됐으나, 가상통화 지갑관리 부분에서는 대부분 취급업소의취약점 개선이 아직 미완료 상태로 평가됐다.
다만, 8개 취급업소는 단기조치항목 이행을 완료하고 가상통화 지갑관리 항목도 보안 미비 항목을 2개(20%) 이내로 개선하는 등 보안 미비점 개선이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과기정통부 김정삼 정보보호정책관은 "아직 취급업소의 보안이 취약한 수준으로 이용자 투자 시 주의가 요구된다"며 "취급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취급업소의 보안 수준 향상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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