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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금)

[오늘 날씨] 전라도 '폭염특보'→제주도 서해 5도 5~20mm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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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안종원 기자 = 기상청은 "일부 전라도는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도 낮 최고기온이 33℃ 내외로 올라 무더위가 계속 이어지겠다"며 "일부 지역은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 했다.기상청에 따르면 예상 강수량(19일)은 제주도산지 5mm 내외, (20일) 서해5도 5~20mm, 북한 10~40mm 등"이라며 "내일(20일)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겠다"는 것.

한편, 내일(20일)부터 다시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남풍에 의한 고온다습한 공기가 유입됨에 따라 기온이 오르면서 폭염특보가 확대 발표될 가능성이 있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내일(20일)과 모레(21일), 서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내륙에도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

기상청은 "내일(20일)과 모레(21일), 서해상과 제주도남쪽먼바다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며 "제주도앞바다와 남해상에도 모레부터 바람이 차차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아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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