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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공예로 잇고, 세계를 품는 창의도시 청주’ 비전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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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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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는 16일 오전 10시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예도시 청주 활성화 방안 수립 학술용역 최종결과보고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문화적 역량이 지역의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글로벌 환경에 발 맞춰 공예문화 자산과 창의성을 적극 발굴해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크워크에 가입키로 해 공예도시 청주 활성화 방안을 수립하기 위해서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공예로 잇고, 세계를 품는 창의도시 청주’라는 비전을 설정, 문화의 다양성과 지속가능발전을 통한 국제적 협력과 포용하는 문화도시로 청주시의 위상이 새롭게 발돋움 할 수 있는 방안이 제시된다.

시민이 참여하고 공예 향유를 통해 청주시만의 차별성과 정체성을 부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과 전문가 양성사업, ‘공예로 살아나는 도시공간’, 전통가치의 도시브랜드 육성과 네트워크 가입을 통한 국제협력증진사업 등 유네스코 창의도시로서 역할과 위상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이 포함됐다.

윤희봉 공예팀 주무관은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은 청주시에 산재돼 있는 문화자산에 창의성을 더해 청주시만의 차별성과 정체성을 부각시키고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모티브를 마련함으로써 공해 없는 미래형산업으로 육성, 시민 모두가 함께 웃는 청주 조성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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