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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소금쟁이' 이찬원이 언급한 재벌가 용돈 교육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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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주 기자]
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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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방송되는 KBS 2TV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는 자녀의 경제 교육 고민 해결에 나선 짠벤져스 MC군단 이찬원, 양세형, 양세찬, 조현아와 김경필 머니트레이너의 활약이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중학교 3학년, 초등학교 4학년 두 아들의 용돈 관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두고 고민하는 의뢰인의 사연이 소개된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국영수보다 더 중요한 게 경제 공부"라고 강조한 이찬원은 10만 원 용돈을 받으면 절반은 쓰고 절반은 저금하도록 하는 의뢰인의 자녀 용돈 관리법을 듣고 "세계적인 부호 록펠러 가문과 똑같다"라며 감탄했다.

이에 양세형은 "그 가문은 용돈으로 10만 원이 아니라 1억을 줄 것"이라며 이찬원에게 이유 있는 딴지를 걸어 폭소를 자아냈다.

조현아가 양세형과 양세찬 형제에게 어릴 적 용돈의 액수를 물었을 때, 양세찬은 "용돈이라는 것이 있었나?"라고 답했고, 양세형은 가정 형편이 어려워 친구들보다 훨씬 적은 용돈을 받았던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양세형이 용돈이 부족해 어머니의 지갑에서 몰래 동전을 꺼내 떡볶이를 사 먹었던 일화를 공개하자, 이찬원은 "아, 어떡해"라며 안타까움과 아까움이 섞인 탄식을 하기도.

또한, 김경필은 용돈 교육에 대해 초등학생에게는 현금을, 중고등학생에게는 카드를 주는 것을 추천했다고 한다. 이는 나이에 따라 달라지는 용돈의 형태와 어릴 때부터 올바른 경제 개념을 심어주기 위한 자녀 교육 및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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