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6 (일)

행복청, 행복도시 온실가스 예상 배출량…48.2% 감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세종=국제뉴스) 노충근 기자 = 행복청은 "에너지절약형 건축물의 확산과 대중교통중심의 교통체계 구축 등을 통해 행복도시 온실가스 예상 배출량(BAU) 861,964tCO2 대비 415,069tCO2를 감축(48.2%)했다"고 밝혔다.그리고 24개 건축물의 용도(시설)별 신재생에너지 도입기준을 정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을 추진해, 지난해 총 에너지수요 260,355toe 대비 34,308toe(13.2%)를 신재생에너지로 공급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우리나라의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가 2030년까지 37%, 신재생에너지 도입 목표는 2035년까지 11%임에도 불구, 행복도시는 국가 대비 더 강화된 목표치를 설정해,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아울러, 타 지자체와 차별되는 '행복도시 온실가스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CO2 감축 및 신재생에너지 도입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는 등 국가 목표 달성에 선도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행복청 관계자는 " 온실가스 및 신재생에너지 목표 달성을 위해 연도별 계획을 수립하고 실적을 산출하여 환류보완하는 등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행복도시를 저탄소 청정에너지 도시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