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에는 농부에서 광부가 된 아버지, 일본군이 된 조선청년, 조선여자근로정신대로 동원된 여학생과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간 여성의 이야기를 통해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독립기념관은 “관련된 유물을 함께 살펴보면서 일제 강제동원을, 아픈 기억에서 이제는 반드시 기억해야 할 역사로 남기고 일본의 과거사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역사왜곡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고자 하였다”고 전시회 취지를 밝혔다.
강구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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