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은 안전한 공사를 위해 이번 여름방학부터 공사 대상 학교에 ‘석면 모니터단’을 구성�냽운영한다.
학부모, 학교, 환경단체, 감리인,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석면 모니터단은 학교 석면 해체�냽제거 공사 전 과정에 참여해 수시로 현장 관리�냽감독을 하고 발견되는 문제점에 대해 시정을 요구하는 역할을 맡는다.
도교육청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하여 학교시설 석면해체�냽제거작업 노동자의 온열질환 예방 3대 기본수칙(물, 그늘, 휴식) 이행가이드, 온열질환 발생 노동자 응급조치 요령과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도 공문으로 안내했다.
석면교체공사를 진행하는 학교에서는 여름방학 중 초등돌봄교실 운영 계획 수립 시 방학 전 가정통신문 안내 등 학교별 대책을 마련해 학부모 수요를 바탕으로 초등돌봄교실 운영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비토록 했다.
앞서 도교육청은 지난 4월 학교건축물 석면해체�냽제거공사 관련 가정통신문 발송, 누리집 게시, 차단막과 음압장치 설치 등 안전시설을 가동하고, 가이드라인을 준수하여 철저하게 공사할 것을 안내한 바 있다.
이와 함께 학생들이 수업을 받고 생활하는 데 지장이 없도록 석면 잔재물(먼지 등) 제거 등 사후 처리에도 철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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