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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평창군 대화면 건강위원회 마을 돌봄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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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국제뉴스)서융은 기자=대화면 건강위원회는 여름방학 중 학생의 꿈과 끼를 향상시키고 돌봄 기능을 강화하기 위하여 8월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대화1리 마을회관에서 마을 돌봄학교를 운영한다.마을 돌봄학교는 건강위원회 위원들과 지역 동아리 회원들과 주민들의 자원봉사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사교육과 문화생활에 소외되어 있는 학생들의 사정을 고려하여, 학기 중에 실시하기 어려운 활동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학생들은 이웃의 아저씨,아주머니 선생님들과 함께 석고방향제, 한방비누, 벌레기피제, 샌드캔들 만들기에 도전하고 포일아트도 배운다.

또한 맞벌이부부,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등 방학 동안 점심을 챙기지 못하는 아이들이 직접 요리를 만들어 점심을 나누어 먹을 수 있도록 ‘밥상머리교육’을 실시하고, 오후에는 대화보건지소 치과실과 연계해 구강건강에 취약한 어린이들에게 치아홈메우기 예방진료도 진행한다.

최홍규 대화면 건강위원회위원장은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알찬 여름방학을 보내고, 마을 전체가 아이들을 맡아 돌봄으로써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이번 돌봄학교를 준비했다.” 며, “맞벌이 부모는 방학기간 동안 아이들 걱정 없이 일에 집중 할 수 있어, 가족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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