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성 별별한국사 연구소장. ⓒ 장성군 |
19일 장성군에 따르면 오는 21일, '선비축제'가 필암서원 일대에서 열리며,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청의 '세계유산 활용 공모사업'에 선정된 만큼,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기대를 모은다.
축제는 '하서와 함께 걷다'라는 주제로 8월부터 10월까지 총 세 차례 진행되며, 이번이 두 번째 행사다. 특히 역사 강사 최태성의 인문학 토크가 예정돼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역사적 유물인 묵죽도 목판 체험도 마련된다. 2부에서는 전통 정원에서 공연이 열리며, 더 블루이어즈, 플라스틱 콰르텟, 소리꾼 김산옥의 무대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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