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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월)

[TF사진관] 시작된 폭염, ‘여름아 잘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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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다 시원해~ 서울 낮 최고기온이 33도 까지 오르는등 올해들어 가장 더운 날씨를 기록한 22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 분수대를 찾은 한 어린이가 더위를 식히고 있다./이동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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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이동률 기자] 서울 낮 최고기온이 33도 까지 오르는등 올해들어 가장 더운 날씨를 보인 22일 오후 서울 도심 아스팔트는 달아 올랐다. 더위에 지친 시민들은 차가운 음료와 분수대등에서 더위를 피해 휴식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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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딩 에어컨 실외기는 쉴세 없이 돌아가고~ 아스팔트는 열기를 내뿜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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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시작된 불볕더위에 아스팔트가 이글이글 타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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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이 이리도 얄밉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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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로 나온 노인도 더운 날씨에 연신 부채질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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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실외기도 풀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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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풀한 양산들이 거리를 수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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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 수집상은 날씨 탓에 더 힘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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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게 한복을 입은 관광객도 햇빛이 야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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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수차가 등장해 물을 뿌려보지만... 더위를 막을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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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도 더위에 지쳐 시원한 음료만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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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의 열기까지 더해져 숨막히는 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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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땐 시원한 대형서점이 피서지로 딱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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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청계천 그늘에도 많은 시민들이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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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을 마치고 청계천을 찾은 여고생들도 물속에 발을 담그고 즐거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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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를 만난 아이는 눈을 떼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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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더위야 올 여름을 잘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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