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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토)

CU 고객센터, 수화·통역 상담 서비스 도입…고객소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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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파이낸스

CU고객센터 상담사가 `장애인 전용 SMS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CU


CU는 고객센터 설치 11주년을 맞아 신체적·언어적 한계 없이 소통하는 '문턱 없는 고객센터'를 만들겠다고 22일 밝혔다.

CU는 모든 고객들과 원활하게 소통하는 '문턱 없는 고객센터'를 만들기 위해 올 3분기까지 △모바일 고객센터 도입 △마음이음 ARS △상담사 전문화 등 선진적인 상담 시스템과 상담사 케어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세부적으로 CU는 기존의 전화 위주의 상담툴(tool)을 문자, 영상 등으로 다각화해 접근성을 대폭 높였다.

다음으로 CU는 손말이음센터(107)를 통해 전문 수화 상담사와 고객이 화상으로 수담(手談)을 나눌 수 있게 돕는 '수화 상담 서비스'를 시행했다. CU는 현재 업계에서 유일하게 언어·청각 장애인을 위한 '장애인 전용 SMS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CU는 한국관광공사 통역 안내 서비스센터(1330)의 통역사와 점포 근무자를 연결해 주는 '통역 상담 서비스'를 도입했다.

김상진 BGF리테일 고객지원팀장은 "앞으로도 CU는 업계를 선도하는 상담 문화를 조성해 고객, 가맹점주와 상담사 모두가 행복한 고객센터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유은정 기자 viayou@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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