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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토)

온라인 배송 '롯데프레시센터', 누적구매 200만건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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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파이낸스

사진=롯데슈퍼


롯데슈퍼는 온라인 전용 배송센터 '롯데프레시센터'의 누적 구매 건수가 200만건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롯데프레시센터는 롯데슈퍼가 운영하는 온라인 전용 배송센터로 2014년 12월 서초센터를 시작으로 수도권에 7개, 광주와 천안에 각 1개씩을 오픈해 전국적으로 9개의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롯데프레시센터는 특화관을 운영해 지역별로 다른 타깃에 맞는 차별화된 상품을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빠른 배송, 오전 배송 등 차별화된 서비스도 제공한다.

롯데슈퍼에 따르면 기존 온라인 몰에서 누구에게나 같은 상품을 판매하는 것과 달리 롯데슈퍼는 오프라인 매장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온라인 전용 배송센터인 롯데프레시센터에서 지역별 고객 특성에 맞는 특화관을 운영한다.

예를 들어 서초센터는 40~50대 고소득층을 타깃으로 고가의 신선-수입식품 특화관, 상계센터는 가성비를 중시하는 20~30대 고객층을 대상으로 균일가 상품 전문 매장인 다이소 당일 배송관을 운영한다.

롯데슈퍼는 누적 구매 200만건 돌파를 기념해 오는 26일까지 9개의 롯데프레시센터에서 'Thanks 2million(고마워요 200만)!' 행사를 진행한다.

매일 구매 금액별로 다른 할인 쿠폰과 사은품을 제공한다.또한 매출 비중이 높은 가정간편식의 특가 상품전도 운영한다.

이 밖에도 오는 26일까지 2번 이상 방문해 7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롯데슈퍼 온라인몰과 롯데닷컴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한 엘머니 5000점을 적립해주며 엘페이(L.PAY)로 4만원 이상 결제 한 모든 구매 고객에게 스마트 에코티슈를 증정한다.

조수경 롯데슈퍼 온라인부문장은 "앞으로 온라인 고객들이 더 빠르고 간편하게 롯데슈퍼의 온라인 몰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상품과 서비스를 차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은정 기자 viayou@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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