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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포스코 회장 후보 ‘5人’ 확정.. “혁신적 리더십‘ 역량 기준(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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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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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포스코 승계카운슬은 차기 회장 선정 기준으로 “포스코그룹의 100년을 이끌어 갈 수 있는 혁신적인 리더십’으로 정의했다”라고 밝혔다.

포스코 승계카운슬은 21일 지난 4월 18일 권오준 회장이 사임의사를 밝힌 이후 사외이사 5명으로만 구성되어 4월 23일부터 총8차례에 걸친 회의를 통해 5명을 CEO 후보 자격심사 대상자로 확정했다.

CEO 후보의 요구역량을 ‘포스코그룹의 100년을 이끌어 갈 수 있는 혁신적인 리더십’으로 정의했다.

이에 대한 3대 세부역량으로는 첫째, 세계 경제 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글로벌 역량, 둘째, 그룹의 발전과 변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혁신역량, 셋째, 핵심사업 (철강,인프라,신성장)에 대한 높은 이해 및 사업추진 역량으로 규정하고 이에 적합한 후보발굴을 추진했다.

특히 0.5% 이상 지분을 보유한 주주 30개, 전문 써치펌 7개, 퇴직 임원 모임인 중우회 및 직원대의기구인 노경협의회 등을 활용하여 11명의 외부후보를 발굴했다.

또 CEO후보군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육성된 내부후보 10명을 포함해 총 21명의 후보를 선정한 바 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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