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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FTA 기업활용 제도개선…정부, 유관기관 협의회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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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지난 3월 열린 '제10차 FTA 이행 및 활용 유관기관 협의회' 장면.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2018.3.30/뉴스1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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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한종수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오후 서울 무역협회에서 '제11차 자유무역협정(FTA) 이행·활용 유관기관 협의회'를 열어 기업들의 FTA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회의에는 업종별 협·단체 12곳, 코트라(KOTRA)·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등 FTA 지원기관, 기획재정부·해양수산부·특허청·조달청 등 정부기관이 참석한다.

산업부는 여러 기업간담회를 거쳐 제시된 애로·건의사항 12가지를 소개하고 원산지증명서(C/O) 정정발급 시 사본제출 허용, 아세아태형양무역협정(APTA) 사후 관세환급 규정 적용 등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한다.

조달청은 조달정보 제공 등 수출지원 강화방안을, 특허청은 위조 상품에 대한 적발 시스템을 체계화하는 등 지식재산권 보호방안을 발표한다. 관세청은 국가 간 상이한 품목분류에 따른 피해 예방 및 대응방안을 제시한다.
jep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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