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9 (수)

이태훈 달서구청장, "숭고한 희생의 역사!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제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국제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대구 달서구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25일 오전 10시 30분 구청 2층 대강당에서 6ㆍ25참전용사, 보훈단체 회원, 초등학생 등 지역주민 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6ㆍ25전쟁 제68주년 행사'를 가진다.

이날 행사는 식전 6ㆍ25 동영상 상영, 국제실용음악학회 연주단의 공연에 이어 보훈유공자 표창, 만세삼창과 대구효성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태극기를 흔들며 6ㆍ25의 노래를 제창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25일 오전 10시부터는 구청 광장에서 한국자유총연맹 달서구지회 주관으로 6ㆍ25 음식재현 시식회를 열고, 5대대 주관으로 무기장비 전시 및 서바이벌 체험 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또한, 6ㆍ25전쟁의 아픔을 되새기고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하여 6월 19일부터 달서구청 1, 2층 로비에서는 6ㆍ25 사진전 및 이색 태극기를 전시하고 있다.

김휘칠 6ㆍ25참전유공자회 달서구지회장은 "68년전 북한의 도발로 발생했던 우리민족 최고의 비극인 6ㆍ25전쟁이 지금은 잊혀져 가고 있어 안타깝다."면서 "전쟁을 경험하지 못하고 자라나는 세대들이 6ㆍ25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바로 알고 안보의식을 공고히 다져 이러한 불행이 두 번 다시 반복되지 않기를 염원한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이 오늘 우리가 누리고 있는 평화와 번영의 밑거름으로 평소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존경과 예우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도 보훈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역사의식을 바로 세워 호국정신을 함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