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9일 채집한 모기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올해 처음으로 출현했다고 22일 밝혔다.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모기에 물렸을 경우 극히 일부에서 뇌염으로 진행해 고열과 두통, 경련, 혼수 등 신경과적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야외활동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최근 게임 및 영상 콘텐츠 소비가 늘면서 청소년의 15%는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에 중독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가족부는 전국 학령전환기 청소년 129만1546명을 대상으로 한 '2018년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 결과, 15.2%에 해당하는 19만6337명이 인터넷 또는 스마트폰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은 '과의존 위험군'으로 진단됐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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