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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금)

부천문화재단 신인문학상-수주문학상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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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강근주 기자] 부천문화재단이 올해 부천신인문학상, 수주문학상 개최 일정을 20일 발표했다. 두 문학상은 현상 공모이며, 문학창의도시 부천이 보다 풍요로워지는 밑거름이 될 전망이다.

파이낸셜뉴스

15회 부천신인문학상. 사진제공=부천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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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빛낼 신인작가, 부천서 찾는다

제15회 부천신인문학상은 지역의 새로운 문학인을 찾는다. 응모 부문은 소설 시 동시 동화 수필 일반희곡 등 6개 분야이며, 오는 8월6일부터 17일까지 방문·우편·이메일을 통해 접수한다.

부천문화재단은 10월5일 당선자를 발표하고, 당선자는 각 부문에서 1명씩 총 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당선자에겐 총 7백만원 규모의 상금을 시상할 계획이다.

응모 자격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부천 거주민 또는 부천 소재 회사 및 교육기관에 다니는 사람이면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가능하다. 단, 미등단 작가 지망생 또는 3년 이내 신예 작가에 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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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회 수주문학상. 사진제공=부천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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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주 변영로 후예, 전국서 찾는다

제20회 수주문학상은 수주 변영로의 올곧은 시 정신과 뛰어난 문학성을 이을 문학인을 찾는다. 수주문학상은 전국 공모 형식의 시문학상이다.

응모 부문은 시(장시 제외)로, 이전 수상자를 제외한 전국의 신인, 기성작가 모두 응모할 수 있다. 당선자 1명은 상금 1000만원을 받는다.

응모작은 8월6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우편으로만 접수한다. 시상은 10월27일, 수주문학제 기간에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 접수를 원하는 사람은 부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원고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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